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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한국인만 모르는 K-파워2

by 와이제이코코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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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몰랐던 세계 속 K-파워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조사하다 보니 너무 많아 1,2,3 편으로 작성해 보려 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전편에 이어 2편입니다.

 

※피식 주의, 웃김 주의!!! 

6. 때수건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에서 '목욕 수건' 분야에서 압도적 베스트셀러 TOP3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욕실 문화의 혁명을 가져다준 아이템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집마다 하나씩은 꼭 있다는 이태리타월 = 때수건.

때 미는 문화가 없는 미국인들이 한국의 때수건을 난생처음 접하고 신세계를 경험했다며 극찬했습니다.

"제 몸이 다시 태어난 기분이에요!"라며 때라피를 경험한 후 때수건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미국의 한 잡지에서 "몇 번 닦아 내면 캐시미어 스웨터의 보풀처럼 각질이 당신의 피부 표면에 작은 회색 롤을 형성할 것이다.

한국식 이태리타월은 당신의 울퉁불퉁한 각질을 공격해 아주 럭셔리하고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라며 한국식 때수건을 극찬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도 때수건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7. 접목 선인장

당당히 세계 시장 1위를 차지한 자랑스러운 K-상품이 되었으며 누적 수출액 1,100억 원 이상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70%로 수출 효자템으로 등극했습니다.

선인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는 멕시코, 중남미 나라들이 있지만 뜻밖에 한국의 선인장이 수출 효자 상품이 되었습니다.

자생 선인장 하나 없는 우리나라가 세계 1위를 제패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막에나 있을 법한 큰 선인장이 아니라 작은 녹색 선인장에 각양각색의 선인장을 접목시킨 종으로 일명 접목 선인장입니다.

과거에는 일본이 접목 선인장 시장을 주도했었고 우리나라도 수입에 의존했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개발과 연구로 우리가 원조인 일본을 이겨버렸습니다.

한국산 접목 선인장은 타국산에 비해 뛰어난 색상과 일정한 규격으로 독자적인 품종 개발 기술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훌륭한 색상과 품질을 만들어 내며 꽃처럼 예쁜 매력으로 세계 선인장 시장을 제패할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한국의 접목 선인장을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며 미국, 호주 등 세계 2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꽃의 나라' 네덜란드에서조차 한국의 접목 선인장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원조를 이기고 세계를 제패한 K-접목 선인장 자랑스럽습니다.

8. 돌민정음

전 세계인들 사이에서 쓰이는 새로운 공용어가 있습니다.

Oppa saranghae! Unnie! 등 요즘 K-pop 팬들이 실제 사용하는 공용어로 돌민정음입니다.

돌민정음이란 아이돌 + 훈민정음 = 돌민정음이라고 합니다.

아이돌 팬들이 주로 사용하는 단어를 한국어 발음 그대로 영어로 표기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K-pop의 위상과 함께 자연스럽게 탄생했으며 가사를 따라 하는 것에서 만족하지 않고 한글까지 이해하고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돌민정음 첫 번째 장 호칭 편

시니어(senior), 올더 시스터(older sister) → Oppa(오빠), Maknae(막내), Unnie(언니), Hyung(형), Sunbae(선배), Noona(누나), Hoobae(후배)등 한국 특유이 호칭을 발음 그대로 영어로 표기합니다.

돌민정음 두 번째 장 신조어 편

Bolmae(볼매) = 볼수록 매력 있다. Choeae(최애) = 제일 좋아하는 멤버. 번역하기 애매하고 번역해도 어감이 잘 살지 않아 직접 돌민정음으로 소통합니다.

돌민정음 세 번째 장 응용 편

한국 문화에 익숙해진 K-pop 팬들은 능숙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그룹을 가리키는 말 = Nugu groups 누구(Nugu) + 그룹(Group)의 합성어

I like BTS Hyung Line! = 난 BTS의 형 라인을 좋아한다. (진, 슈가, RM, 제이홉)이 좋다.라는 뜻입니다.

돌민정음으로 소통하는 이유는 BTS의 일상 표현까지 이해하고 그들의 언어까지 알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9. 노동템

미국인들의 노동의 질을 바꿔 준 혁신적인 K-노동템들!

첫 번째는 빨간 목장갑

한 켤레에 불과 200~300원으로 저렴하지만 기능성은 최고로 K-노동템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미국에도 작업용 장갑이 있습니다만 가격이 최소 몇천 원으로 노동용 장갑으로 막 쓰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가성비 좋고 손바닥 부분에 라텍스로 코팅되어 있어 미끄러움 방지와 방수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어 해외 쇼핑몰에서 인기입니다.

많은 미국인이 조경, 석공, 목공, 운반, 용접 등 모든 작업에 활용해도 튼튼하고 손을 잘 보호해 주며 통풍도 잘되고 그립감도 훌륭하다고 극찬합니다.

더 저렴한 중국산도 있지만 품질이 다르니 꼭 한국산을 구입하라는 리뷰가 달리며 초 대박이 났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농작업용 의자

쪼그리=alt

 

일명 쪼그리라고 불리는 이 아이템은 앉으면 푹신푹신하고 허리 벨트처럼 끼우기만 하면 장착이 완료됩니다.

앉으나 서나 몸에 착붙어 있어 우리나라 어르신들 사이에서도 무릎 건강과 허리 건강을 지켜주며 노동의 질을 높여 주는 최고의 효자템입니다.

노동할 때 무릎, 허리 아픈 건 만국 공통이므로 미국, 노르웨이, 일본 등 많은 나라에 진출해 세계인들의 노동의 질을 높여 주고 있습니다.

10. K-유자차

유자차를 많이 마시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해외에서는 유자청이나 유자주스를 해산물이나 고기요리, 파스타 등에 넣어 요리의 소스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외국인들도 한국인처럼 K-유자차를 마신다고 합니다.

2021년 국내 유자주스 업체가 아마존 진출에 이어 미국 코스트코에 2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달성하며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유자의 원산지는 중국으로 중국과 일본에서도 유자차를 많이 마시지만 정작 중국인들도 일본인들도 한국산 유자차를 찾고 있습니다.

높은 유자함량과 고품질의 한국산 유자차를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유자를 일본어 발음인 '유즈'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022년 2월 BTS의 지민이 글로벌 팬덤 플랫폼에 게재한 글 하나로 유자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오늘 유자차 마시면서 시작" 이 글을 본 해외 아미들의 궁금증이 폭발하면서 검색창에 유자차를 폭풍 검색하며 유자차 관심도가 구글 검색키워드에 최대 100%에 도달하기도 했습니다.

'유즈'가 아닌 '유자'를 유명해지게 하는 선한 영향력이 발휘된 것입니다.

덕분에 미국, 홍콩, 대만, 동남아, 유럽 등으로 K-유자가 엄청나게 수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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